
우연히 보게 된 퀵 사워도우 레시피.르방을 50% 사용해서 공정 시간을 단축한 레시피라 바로 도전해봤다.레시피에서는 '밥스레드밀 아티장 브레드 플라워'를 사용했는데, 단백질양이 코끼리 강력분과 비슷해서 대체했다. 이른 아침, 강력분 르방에 밥을 주고 오후에 피크를 찍으면 바로 사용한다. 실내 온도 23도, 반죽 온도 22도. 반죽 목표 온도보다 1-2도 정도 낮아서인지 마지막 오토리즈 후에 기포나 부피가 살짝 부족해보였다. 그래서 반느통에 넣고 냉장고에 넣기 전에 실온에서 1시간 30분 발효 후에 냉장고에 넣었다.처음 반느통에 넣었을 때보다 1.2배 커졌고 손가락 자국이 살짝 남는 상태였다. 14시간 동안 냉장고 안에서 크기 변화는 거의 없었다.(세번째 사진)정말 오랜만에 반느통을 꺼내 쓰다보니 천을 ..